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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전경. |
우선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강릉YWCA 외 3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 이달 중 각 단체별로 직업능력개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1년간 단체별 특화된 지역산업 컨셉으로 4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추후 취·창업 연계과정까지 후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4개 분야 총 54명의 최종 취·창업 자립을 목표로 강릉YWCA,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 강릉상공회의소 등의 4개 단체에서 각각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도 지역주도형(강릉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한다.
시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일자리 매칭을 실시하기 위한 모집공고와 2년간 임금의 90%,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 받을 기업체 선발 절차를 지난 달 중 마무리했다. 다음달부터는 최종 선발된 19개 기업체와 19명의 청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비 교부와 참여자의 후속 지원을 위한 관련자 워크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취업연계형’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문화원 외 2개 단체와도 2월 중 협약을 체결했다. 3개 분야의 총 21명의 청년에게 분야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 중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각각 강릉문화원, 강릉문화재단, 강릉시 체육회에서 종사하며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 지원사업은 향후 사업 유형에 따라 새로운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일 경험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윤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산업맞춤형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강릉시 청년들의 원활한 자립과 청년의 연대·도약·자립·향유 가치를 구축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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