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낙산 비치페스티벌’과 ‘미스 비키니코리아’가 열리는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서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한돈을 시식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8~3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 해수욕장에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저지방 부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돈 전체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
▲28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서 바비큐 시식행사를 위한 한돈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150kg 규모의 한돈 바베큐 시식행사를 비롯해 한돈몰 회원가입,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 등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 |
▲28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이 한돈 바베큐를 맛있게 먹고 있다. |
특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이 후원자로 참여한 낙산 비치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 중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미스 한돈상’을 선발해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
▲28일 ‘미스 비키니코리아’가 열리는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서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미스 한돈상'을 참가번호 19번 김주현에게 수여했다. |
하태식 위원장은 “찌는듯한 가마솥더위에 폭염을 피하려 낙산 해수욕장에 방문한 피서객들이 건강한 한돈을 먹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위의 한돈을 접하고 맛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 |
▲28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한돈 바베큐 시식을 기다리고 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