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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타잉 벽화마을에서 광남성 땀끼시 원민남 부시장을 동사모2018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민우 기자]지난 15일 베트남 광남성 땀끼시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날 행사 참석을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동사모2018 홍보사절단 일행은 땀끼시 땀타잉면 벽화마을 방문, 원민남 땀끼시 부시장으로부터 거리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펼쳐진 벽화에 관련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벽화마을은 땀끼시의 요청에 의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체미술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에 조성한 한국식 벽화마을이다. 벽화그림에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실제 모델인 어부버 응욱 리엠씨를 벽화로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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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실제모델인 어부버 응욱 리엠씨와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동사모2018 홍보사절단. |
이 자리에서 김재덕 동사모2018 총괄본부장은 땀끼시 원민성 부시장을 동사모2018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평화올림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달 10일 다낭 APEC 정상회의에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한국-베트남이 함께 조성한 땀타잉면 벽화마을를 찾아 문화교류를 펼치기도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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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2018 홍보사절단이 땀타잉면 인민위원회에서 원민남 땀끼시 부시장과 회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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