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동구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3명을 선정·발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209종 2만6250건의 처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 민원처리 기간 단축으로 높은 마일리지 점수를 획득한 여성가족과 고아라 주무관(최우수상)과 사회복지과 변철미 주무관(우수상), 이종영 주무관(장려상)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선정을 위해 ▲자체 처리 단축과 민원업무 난이도 가점 ▲단축 처리 우수부서.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정 시 추가 가점 ▲복합민원 등 업무 난이도 높은 민원 가중치 부여 ▲지연처리 시 마일리지 2배 감점 등 업무 담당자별 가중치와 종합도를 고려해 평가했다.
이들에게는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각각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심상간 민원봉사과장은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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