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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관계자가 무인항공기 ‘히노마루 드론’을 선보이고 잇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일본에서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 ‘히노마루 드론’이 지난 21일 처음 선보였다.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치에서 공개한 일본산 드론 히노마루는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가 개발했으며 시속 36km로 3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무게가 3kg에 불과해 새가 날아가는 것처럼 소음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 조절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 예약하면 자동적으로 길을 따라 비행하면서 스스로 임무를 수행한다.
히노마루 드론은 방사능 측정, 농약 살포, 댐이나 고층교량 점검, 택배, 취재사진촬영 등 각계각분야에 다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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