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가 ‘안전한 역사 이용 특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7일 반석역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철도 역사 안전수칙 준수와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홍보사항은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안하기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열차와 승강장사이 발빠짐 주의하기 ▲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의 5가지 철도 안전수칙이다.
또한 공사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블로그, 전동차 LCD 등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이용해 철도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9일까지는 승무원과 역무원의 육성을 통해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한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특별 캠페인은 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생활 안전사고를 낮추고 고객의 행복을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특히 추석 명절기간 전에 캠페인을 실시해 사고 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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