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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오는 12월까지 '기업사랑 스폰서'를 운영한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서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업사랑 스폰서’를 운영한다.
기업사랑 스폰서는 서구 지역 21개 중소기업에 실무경험이 많은 담당급(6급) 공무원을 스폰서로 지정해 기업과 1대1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제도다.
스폰서는 매월 1회 이상 기업을 방문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처리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는 등 기업환경 개선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매월 전문직업상담사의 구인 상담과 구직자 알선 ▲연3회 부서장 동행방문으로 기업에 힘 실어주기 ▲매월 법률상담 직원의 찾아가는 법률상담 ▲구청장과 스폰지정 기업대표 간 ‘마중물’ 대화 ▲롯데백화점 내 중소기업 홍보 판촉관 판로개척 지원 등 든든한 스폰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3년 간 서구 기업사랑 스폰서는 58개 기업체와 1대1로 소통하는 등 기업에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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