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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남연 긴근에서 떠리몰 관계자들이 과자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떠리몰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오후까지 줄곧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떠리몰의 사이트는 많은 방문자로 인해 현재까지도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떠리몰은 20일 강남역 인근에서 B급 상품 인식 전환이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떠리몰 체험 구역을 만들어 유통기한이 짧은 2개 제품 총 1500봉을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전달했다.
떠리몰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과자는 유통기한이 5월 10일 물고기 모양 과자와 5월 22일인 아미카 감자칩이다.
떠리몰의 과자를 받은 행인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짧더라도 보관만 잘하면 괜찮기에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떠리몰 체험장에 방문한 김보미(여, 28세)는 “이미 떠리몰을 알고 있었으며 유통기한이 약간 지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떠리몰에서 구매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
떠리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을 경험하게 해 B급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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