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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통연맹은 지난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베트남 경제인협회 중앙회를 방문해 례홍꽝 회장, 원홍그엉 하노이 기업인협회 회장과 기업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김재덕 기자. |
례홍꽝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정현조 본부장이 좋은 파트너를 소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한국과 베트남은 공통점이 아주 많다. 생활, 문화, 풍습이 비슷하다. 한국-베트남은 자유무역협정체결 이후 무역으로 급성장함으로 한국기업 투자 회사들이 베트남 곳곳에 많이 있다"며 "오늘은 양국 간의 경제교류 협력으로 만나는 자리이므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리재학 의장은 "블록경제를 깨뜨린 자유경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베트남에 방문했다"며 "세계에 좋은 기술이 우리 연맹에 있다. 베트남과 한국은 천 년 전부터 해상교역을 이어온 이웃이며 베트남보다 못살던 나라였다. 한국은 인류 역사상 50년의 짧은 기간에 발전한 나라이며, 지난 세월 동안 많은 경제 노하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 의장은 "이제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 똘똘 뭉쳐서 자유경제시스템을 실현하고 동북아시아 거점지 베트남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자유무역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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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단체는 회담을 통해 토론한 여러가지 현안을 서로 검토해 업무협약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유통연맹은 이날 오후 4시 하노이를 출발해 베트남 옛 수도 린빈성 도착해 재향군인회, 기업인협회와 간담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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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린빈성 르엉반 뚜안 재향군인회 회장, 례반뚜완 기업인협회 회장, 황반씅 부회장, 황반씽 부회장, 원당타잉 부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르엉반 뚜안 린빈성 재향군인회 회장은 "베트남 옛 수도 린빈성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들은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날 서로의 상처가 있지만 우리는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한국과 뜨거운 가슴으로 무엇이든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통연맹은 린빈성 초대 만찬 자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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