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거미, 김완선, 서영은, 캔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강원 태백에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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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태백 촬영지 세트장. |
태백시는 오는 12일 ‘태양의 후예’ 태백 촬영지 세트장 개장을 기념하고 복원에 적극 협조해 준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 관광공사, 동부산림청장, KBS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태백시민, 관광객들을 초청해 ‘Always Taebaek 네버엔딩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선우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거미, 김완선, 서영은, 캔이 출연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축하 공연을 펼친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4월 KBS 드리마 ‘태양의 후예’가 인기리에 종영되고 여행사와 관광객들의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사업비 270백만원(세트장170, 화장실60, 포토존 등 40)을 들여 세트장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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