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진춘 기자]전북도교육청은 ‘희망을 찾는 학교들의 새로운 여정’ 겨울연수가 26일과 27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생활지도나 학업성취에서 어려움을 겪는 9개 고교에서 50여명이 참석, 학교별 사례 발표와 학업, 생활지도,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 재정립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여산고 정효미 교사가 기초학력이 매우 떨어지는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했는지, 그 사례와 개발한 자료 등을 소개하며, 서금택 태즈매니아대학교 연구교수가 ‘성장 마인드 셋’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학교 구성원들이 만나 서로 격려하면서 희망을 찾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학교공동체를 복원하고 학교가 직면한 도전을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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