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관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공개했다. | 
이번 자료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관세청이 제공하는 자료로 1차(8.27.), 2차(9.3.), 3차(9.10.) 총 3회에 걸쳐 주 단위로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이 공개됐다.
이번 3차 자료는 추석 연휴 1주~3주 전의 누적인 작년 8월 27일부터 9월 16일 기간과 올해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의 기간을 비교했다.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입가격은 66개 중 33개가 오르고 30개는 떨어졌다. 대추, 배추, 호박 등 3개 품목은 수입량이 없었다.
주요 품목별 평균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농산물은 36개 품목 중 도라지(신선, 냉장)(42.0%), 양파(신선, 냉장)(33.8%), 팥(건조)(32.7%), 참깨(28.3%), 마늘(신선, 냉장-무탈피)(28.2%), 생강(신선, 냉장)(25.4%), 고추류(건조-무파쇄)(22.9%), 밤(냉동)(18.2%), 바나나(15.4%) 등 18개 품목은 오르고 키위(신선)(-37.6%), 호두(탈각)(-22.2%), 양배추(신선, 냉장)(-18.8%), 김치(-17.6%), 당근(신선, 냉장)(-13.9%), 설탕(기타)(-12.9%), 들깨(-10.1%) 등 15개 품목은 떨어졌다.
축산물의 경우 10개 품목 중 닭다리(냉동)(27.1%), 기타 돼지고기(냉동)(18.0%), 삼겹살(냉동)(10.3%), 뼈없는 소고기(냉동)(8.3%) 등 7개 품목은 상승하고 소갈비(냉동)(-3.2%), 닭가슴(냉동)(-1.3%) 등 3개 품목은 하락했다.
수산물은 20개 품목으로 이 중 고등어(냉동)(40.4%), 명태(냉동)(28.1%), 갈치(냉동)(8.4%), 조기(냉동)(8.1%), 꽃게(냉동)(6.8%) 등 8개 품목의 수입량은 상승하고 꽁치(냉동)(-24.2%), 농어(-21.5%), 대게(산 것, 신선, 냉장)(-21.3%), 아귀(냉동)(-15.6%), 돔(-14.1%), 낙지(냉동)(-11.8%) 등 12개 품목은 하락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