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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게이오프라자 5층에서 열린 국가만찬기도회에서 히로세 가오루 이사장이 설교를 기도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세계와 일본을 위한 ‘국가만찬기도회’가 24일 저녁 게이오프라자 5층에서 일본국무장관, 이스라엘대사, 기독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와 일본에 평화를 !’ 이란 주제를 걸고 일본CBMC(기독실업인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1부 기도회에서는 미찌코 씨의 찬양을 시작으로 이시바 시게루 국무장관의 축사, 루쓰 카노프 이스라엘대사와 감경철 장로(한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2부 만찬 시간에는 제임스 펀스탈 CBMC 세계회장의 인사말과 히로세 가오루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히로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모든 인류가 더불어 같이 사는 것을 원하신다.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의 세상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은 애통해 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CBMC(기독실업인회)는 기독인 사업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193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동해 전 세계 100여국가에 설립됐다. 일본CBMC는 현재 5개 지부(북해도, 도쿄, 나고야, 오사카, 고베)가 있고 전도와 교육활동 등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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