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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환경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미래 유망 직업을 미리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한발 빠른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원시가 제공하는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미래 유망 직업군 32종으로 ▲인공지능(VR, AR) ▲로봇·드론 공학 ▲코딩 ▲3D 프린팅 ▲바리스타 ▲과학수사(KCSI) ▲조향사 ▲테라리움(밀폐된 유리그릇 등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 등 다양한 직업군을 포함시켜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 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학교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회차(2차시 90분, 4차시 180분)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시에서 직업체험교실 대상학교 5~6개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참여학생은 250명 이내로 하여 방문 실습교육을 5~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취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준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먼저 체험함으로써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 데 자기주도적 동기부여와 직업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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