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참석…관광산업 육성 대책 및 벤처·창업붐 확산 대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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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이번 무역투자진흥회의는 최근 메르스 사태, 그리스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하반기 경제회복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산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한류, K-뷰티 등 양질의 관광콘텐츠 개발·확산을 통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고도화하기 위한 ‘관광산업 육성 대책’과 우수인력의 기술창업 촉진과 M&A 등 회수 시장 활성화를 통한 ‘벤처·창업붐 확산 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결합건축제도 도입 등을 통해 노후건축물 및 방치건축물의 리뉴얼을 촉진하기 위한 ‘건축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경제가 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주체들이 위축된 심리를 회복하고,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신속히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조기 정상화 및 질적 고도화, 벤처 창업 및 건축 투자 등 내수 진작 방안을 조속히 실행하고, 대외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극 발굴·해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기관들은 수출 구조를 다각화하는 등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무역투자진흥회의에는 대한상의, 전경련 등 경제단체 5단체장을 비롯해 관광 분야 종사자 및 소비자, 건설 및 수출 분야 기업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부장관 등 정부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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