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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와 고성현이 지난 11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전에 출전해 폴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NS뉴스통신/이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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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와 고성현이 지난 11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전에 출전해 폴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NS뉴스통신/이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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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와 고성현이 지난 11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전에 출전해 폴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NS뉴스통신/박순기 기자>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사진=이삼환 기자, 박순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기대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용대(27·삼성전자)와 고성현(28·김천시청)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용대와 고성현은 지난 11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중국의 장원과 왕이류에게 1-2로 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 하계유니버시아드2관왕 도전이 무산됐다.
앞서 64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용대와 고성현은 32강전에서는 프랑스, 16강전에서는 폴란드를 무너뜨리며 8강에 올랐으며, 중국과의 8강전에서도 1세트까지 21-12, 9점차의 여유 있는 승리를 가져갔으나 이후 2세트와 3세트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중국에 결국 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용대와 고성현은 지난 8일 배드민턴 혼합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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