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용담면 농민들이 우렁이농법을 교육받고 있다. |
우렁이농법은 이앙후 5~7일이 지나고 나서 1000㎡당 5~7kg 정도 우렁이를 넣고 바닥을 고르게 잘 골라주며 물관리만 잘하면 제초제를 뿌리는 것보다도 잡초 제거에 효과적이다.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확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태열 용담면장은 “우렁이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다른 친환경농법보다 인건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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