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이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 식품자원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운영, 소규모가공창업 지원사업, 여성능력개발개발, 6차산업 수익모델사업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가공창업 기반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업인이 가공할 수 있는 가공환경을 조성하고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학교를 운영, 가공창업전반에 대한 사전지식습득과 이해를 통한 농산물 가공역량 강화에 주력한 점도 수상 요인이 됐다.

서정원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 및 개발에 더욱 매진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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