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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정구 주소갖기 캠페인인 ‘금정에 온(On) 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금정에 온나 프로젝트’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나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전입신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입신고 퀴즈’로 오는 15일까지 퀴즈의 정답을 맞힌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달 중 금정구 주소지로 전입 신고하는 대학생에게 주는 선물로 1인 가구를 위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홍보 물품 ‘금정 웰컴 스타트 박스’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대학생 200명에게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구는 전입신고 후 금정구에 살게 된 이야기를 주제로 ‘금정에 온(On)나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금정구에 살게 된 소감, 포부, 기대, 느낌 등을 담은 웹툰, 카드뉴스, 영상 등 콘텐츠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인구 규모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젊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숙사와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신고가 중요하다”며 “많은 대학생이 전입신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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