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과목의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가 새로운 아이디어나 시각이 필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한 후, 참여를 원하는 지역대학과 협의해 정규교과목 수업 과제물로 지정하고 대학에 연구비를 지원한다.
우수한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고 표창도 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대학이 교육 연구 외에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간 그 활용이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해 대학의 자원을 이용해 좀 더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받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접목하기 위해 대학교과목의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기획했다.
창원시 이성민 시정혁신담당관은 “지역연계 교과목 수업을 통해 젊은 층의 지역사회 관심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을 활용한 새롭고 질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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