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택 구청장(왼쪽)이 이병용 (재)부산중앙고등학교 영(嶺)장학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22일 (재)부산중앙고등학교 영(嶺)장학회에서 구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는 2019년 설립 이후, 매년 남구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금회까지 총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용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구에서도 저소득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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