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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I무역원활화 연수 모습.(관세청 제공) |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4개국(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협의체다.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AEO 제도 활성화를 통한 동북아 무역원활화 실현’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GTI 회원국을 포함해 캄보디아, 말라위, 르완다 관세전문가 등 총 30명이 참가하여 주로 AEO 인증요건, 혜택, 우수이행사례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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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I무역원활화 연수 단체사진. |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의 AEO 제도와 공인기준, 주요 국가와의 AEO MRA 체결 사례 등 선진 관세행정을 공유하고, AEO를 도입하지 않은 나라의 제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AEO와 관련된 국제 표준 및 실무적용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AEO 제도 도입 초기 단계인 캄보디아, 말라위, 르완다의 관세전문가들은 본 워크숍뿐만 아니라 AEO 및 위험관리 부서를 추가로 방문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이런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세당국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전수하는 능력배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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