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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자들이 국립생태원 위해생물연구부의 황인천 연구원으로부터 생태계교란식물 12종에 대한 생태적 특성 등을 듣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그동안 나눠 진행했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립생태원 위해생물연구부의 황인천 연구원으로부터 생태계교란식물 12종에 대한 생태적 특성, 효율적 제거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금강수계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충북생명의숲, 서천생태문화학교,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야생생물관리협회충북지부,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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