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유범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에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돼 아토피 치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편백나무를 지난해에 이어 1000본을 추가 식재했다.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열린 나무심기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등 공무원 160여명이 참여했다.
완주군은 연차적으로 고산자연휴양림 내 수종갱신을 실시해 편백나무숲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올해 330ha의 임야에 편백나무 외 9종 78만본을 식재해 산림바이오에너지림 확보와 탄소 흡수원 확충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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