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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자금 이대로 나라가 계속 간다면 과연 이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의문점이 간다. 정부도 국민도 모두가 걱정해야 하는 문제점들도 많은데 그것에 대한 대책은 없고, 정치판이 오로지 공천으로 당선만을 목적으로 행동하며 국민들을 선동하며 기만한다. 이것이 진정한 정치인인가? 묻고 싶다.
갈수록 우리 정치가 선진 민주정치로 가야 하는데, 과거의 타성에 젖어서 납득 하기 어려운 정치를 하고 있다. 나라는 선진국이 되었는데 갈수록 정치는 삼류정치로 후진 정치를 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가? 그렇기 때문에 국회가 다선 의원들은 이제 공천에서 제외 시키고 새로운 인물들을 공천하여 정치가 새롭게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자발적으로 물러서는 정치인은 없다. 부그러운 줄 모르고 마냥 국회서 자신의 터전을 보따리까지 풀고 인생을 거기서 보내는 정치인들이 많다. 이것이 우리 정치의 한계이며 병폐다.
우리 정치판이 4선 이상 국회의원을 지낸 의원들이 너무 많다. 그렇다면 과연 그 사람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오랜 세월 동안 무엇을 하였는가? 묻고 싶다. 아무런 가치 없이 그냥 세월이 간만큼 시간도 보내고 경력만 쌓았다. 그 결과 정치인들이 신경 쓰는 공천권에 매달린 신세처럼 지역구는 형식이고 중앙정치에 눈도장으로 목숨을 건다. 그렇다면 과연 그 사람들이 지역구를 위해서는 목숨 걸고 발로 뛰었는가? 아무도 답이 없다.
우리 정치가 진정 선진 민주주의로 가려면 공천권도 지역구는 지역 주민들이 선출해야 한다. 그래야 지역구 정치가 제대로 된다. 중앙 공천은 부정이 많다. 자기 사람이나 계파를 공천주기 때문에 인재는 없고 딸랑이만 있다. 발로 뛰고 일하지 않으면 누가 그 사람을 믿겠는가?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 나라에 중요한 시기이다. 갈수록 남과 북의 대치상황에서 국방과 나라 경제를 위해서는 의회가 똑바로 서서 일을 해야 국민과 나라가 안전하고 튼튼한 부국이 될 수 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열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우리들의 숙제로 남는 것이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후보 부터서 혁신적으로 공정하게 새로운 후보를 선출하여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을 당선시켜야 나라가 발전 한다. 그렇지 않고 과거처럼 지역이나 게파를 지지한다고 하여 예전처럼 후보들을 선출하면 우리 정치는 갈수록 후진 정치로 국가가 위태로울 수도 있다.
정치가 변해야 우리나라가 변한다. 그렇지 않고 정치판이 지금처럼 시끄러우면 국민들의 삶도 물가도 심지어 경제까지도 위태로울 수가 있다. 그래서 국회의원 선출은 국가의 미래를 가늠하는 진로의 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남과 북의 대치상황에서 국회가 똑바로 서야 국민들이 믿고 잘 살수 있는 것이고 국방과 외교도 마찬가지다. 나라가 안전하고 잘살려면 국회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어야 나라도 발전해 간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라고 해놓고서 지금 같이 국회가 협치 없이 시끄러우면 누가 국회를 믿겠는가?
그래서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운동권 출신들은 대부분 방출시키고 제대로 된 새로운 인물들로 선출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 잘하는 국회로 거듭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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