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7일 성금을 기탁한 후 이순희 구청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는 지난 7일 강북구여성연합회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며 성금 200만원을 강북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북구여성연합회’는 강북구 거주 및 활동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여성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2015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희원 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 슬로건에 맞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오랜 기간 동안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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