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명 선착순 기념품 증정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화순군이 운주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 운주사의 이름을 완성하고, 출토 기와를 활용한 스탬프 체험까지 즐기며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운주사 출토유물 전시와 연계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참여형 이벤트 ‘운주사에 운(雲)이 오나 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문화관 곳곳을 직접 탐색하며 운주사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숨겨진 한자를 찾아 운주사의 이름을 완성하는 미션과 출토 기와를 소재로 한 멀티스탬프 체험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미션은 문화관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 운주사의 이름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참가자는 미션지에 제시된 장소별 힌트를 따라 한자 3개를 찾고, 휴대전화로 각각 촬영해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목탁 클리커’를 증정한다.
두 번째 미션은 운주사 출토 기와를 소재로 한 멀티스탬프 체험이다. 문화관에 설치된 스탬프 3개를 찾아 기와 이미지를 완성한 뒤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행운 거북이 키캡 키링’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행사 기간 하루 200개씩 총 400개를 준비했으며,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가 전시 관람에 참여형 체험을 더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운주사 출토유물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기운 화순군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관람객들이 운주사 출토유물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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