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유범수 기자] 전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지자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건물·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을 비롯한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사업비 36억원(국비 18억원, 지방비 18억원)으로 10개 도시군에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작년 12개사업 26억원보다 10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한 것이다.
사업내역으로 도는 청사태양광설치사업 등 2개소, 전주시 완산구청 등 3개소, 완주군 봉동읍주민센터 등 3개소, 진안군 청사 등 2개소를 비롯해 정읍, 남원, 김제, 고창, 순창, 부안지역에서 각 1개소씩 총 16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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