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9일까지 마을 순회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농기계 운전미숙과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사고사례 위주의 교육과 농기계 정비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정원 농기센터 소장은 “농기계란 편리한 만큼 위험이 항상 뒤따르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사용법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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