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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유성구’, 우수기관에 ‘대덕구’, 장려기관에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하수도 준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하수관리 업무량에 비해 부족한 인원·장비, 한정된 재정, 하수라는 좋지 않은 인식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신공법을 도입하고 하수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치구의 한층 발전된 하수행정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4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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