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 ‘멋진 워킹맘을 위하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개별문자발송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신청했으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기초소양교육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직장생활 기본수칙 및 규범을, 둘째 날에는 한국의 일자리 현황과 취업방법, 취업 후 계속 고용을 위한 자기개발 필요성 등으로 교육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취업정보제공 및 알선, 직업훈련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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