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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열차 ‘L0’가 야마나시현에 있는 실험철도선에서 실험주행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일본 고속철도 최신형 차량이 세계 최초로 시속 600km를 돌파했다.
일본철도회사JR 도카이도는 고속열차 리니어의 최신형차량 ‘L0’(엘 제로)가 실험철도선에서 시속 603km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속 603km를 기록한 이 자기부상열차(linear motor car)는 유인주행에서 세계최고속도보다 22km 빠른 것이다. 기존의 최고속도는 지난 16일 주행 시험에서 L0가 590km를 기록한 바 있다.
JR 도카이도는 리니어 중앙신칸센에 대해서 2027년 시나가와에서-나고야까지, 2045년에는 도쿄에서 오사카까지의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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