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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식중독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한 달간 관내 호텔과 식당, 웨딩홀을 중심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이달 초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식중독 예방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한 달간 관내 호텔과 식당, 웨딩홀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12곳을 돌며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최근 타 시·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메르스 확산으로 위생 관리가 철저히 요구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벌였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해당업소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요령과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위험성에 노출된 메르스 예방을 위한 종사자 기본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과 메르스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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