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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기간인 오는 11~14일까지 환경관리원들의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쓰레기관리 대책상황반을 운영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한다.
특히 기동청소반 3개반 9명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인력 100명 장비 41대를 투입 특별지원팀을 운영했으며 중점관리지역, 대량배출지역 하천 등의 정비를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150ton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한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대형마트 등의 과대포장을 점검하고 불법 투기 및 소각을 단속 계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시를 위해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각 가정에서 낭비되는 음식이 없도록 해주시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감량에도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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