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중구는 올해부터 관내 모범음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앱 밴드를 활용한 ‘모범업주와 함께하는 식품안전망 구축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모범음식점 170여개소에 구정홍보와 행정소식을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폰 앱 밴드를 구축하고 1월부터 모범업주에게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입을 유도했다.
스마트폰 앱 밴드를 통해 법령개정사항이나 질의회신 등 관련규정을 안내하고 업소대상 예약사기, 금품 갈취나 고질민원사례 등과 최근 민원동향을 신속하게 전파헤 업소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예방과 취약식품관리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실시간 정보를 교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동향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업소와 소통을 강화하고 식품 위생수준의 향상으로 관내 모범업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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