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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오는 8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연휴 노약자 등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설 명절 전후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추진중이며 관내 다문화가족 및 노인복지관 등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당부 안내문 우편 발송 및 유선을 통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 숙지, 화재시 행동요령 등 종사자 주기적인 자율 안전교육 확행, 전기 및가스시설 등 안전관리 유지상태 확인, 기관별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세대 방문 시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배부 등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이번 설 연휴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시민여러 분께서는 화재예방 자율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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