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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담양군 청소년 사회참여 아이디어 발표대회. 담양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15일 제3회 담양군 청소년 사회참여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8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 주최‧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으로 시작 11월15일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2개 조가 참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조를 선정했으며 조별 발표를 통해 제안의 실현 가능성‧ 계속성‧ 발표력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담양정책우수상에는 담양동초등학교의 ‘학교 주변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창평고등학교의 ‘캐쉬스터디 및 앱테크 서비스 구축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제안이 선정됐다.
▲담양정책행복상에는 담양군 주관 독서실 운영과 IB 및 에듀테크 도입, 전남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 기관 설치 ‘전남진로아카데미’가 선정됐다.
▲담양정책발전상에는 스마트 교육기기 보급 확대 및 온라인 튜터링 시스템 ,인종차별 문제해결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참여형 다문화 교육 활성화 제안이 선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오늘 시상한 6개 제안은 관련 기관을 통해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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