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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성심원에 조성할 ‘녹색복지 숲’ 조감도.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산내동 성심원을 대상으로 ‘녹색복지 숲’을 조성하고 은어송 4거리부터 은어송 2단지까지의 동구청로를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심원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은 1억 2000만원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지난해 8월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신청해 같은 해 11월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또한 국비와 시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걷고 싶은 길’이 추진되는 동구청로에는 인도변에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수목을 조성해 대기오염 완화와 아름답고 쾌적한 인도로 탈바꿈시킨다.
한현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한 성심원에 녹색복지 숲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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