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6일까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PPL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KBS, MBC, SBS)를 비롯한 케이블 채널 드라마에서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모집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하고 있는 KBS ‘여자의비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비롯해 3분기 방영예정작까지 포함한 총 4개 드라마이다.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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