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지난 4월 24일부터 3일간 벨기에 브뤼셀 수산식품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
[로컬세계 박민 기자]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도쿄‧호치민‧상해‧홍콩 등 아시아 전역 돌며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22~24일까지 3일간 각각 일본 도쿄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수산박람회에서 수출홍보관을 설치·운영해 △수출유망 수산물 전시‧홍보 △현지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주선 등 국내 수산물 업체의 해외 수출 채널 개척을 지원한다.
도쿄수산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산 박람회로 전 세계 20개국 835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10개 업체가 수출홍보관을 통해 김·미역·다시마·전복·건해삼 등 우리 수산물을 소개한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중국, 대만 등 14개국 230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9일 상해국제어업박람회와 내달 홍콩수산박람회에 연달아 참여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수협 중앙회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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