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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사단법인 삼진이음은 오는 20일 영도 아티장 골목 AREA6에서 전주연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르봉커피세미나’를 진행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커피기업 모모스 커피(MOMOS COFFEE)의 전주연 바리스타는 2019년 한국인 최초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커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르봉커피세미나’는 영도로컬커피브랜딩 교육 ‘맛있는 커피클래스’의 특별강연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를 꿈꾸거나 스페셜티 커피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모모스커피와 전주연 바리스타의 이야기, 스페셜티 커피이야기와 테이스팅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행사모집 플랫폼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르봉커피세미나’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 내 동시다발로 확산되는 커피산업의 흐름 속에서 대형 체인점이 아닌 로스터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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