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구즉권역 희망티움센터에서 개최한 전시‧체험행사에서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30일 송강근린공원에서 구즉권역 희망티움센터 주관으로 지역아동단체 연합전시·체험행사 ‘더 보다 갈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즉동과 신성동, 전민동, 관평동이 포함되는 구즉권역 아동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 400여점이 전시되고 다문화체험과 나만의 공방, 인형 만들기 등 5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어려운 청소년 5명을 선정하고 각각 3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했다.
김종무 구즉권역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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