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어머! 2건 꼭! 4야 해!’행사 경품 전달식에서,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맨 왼쪽)와 1등 경품(현대자동차 아반테) 당첨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29일 농협유통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어머! 2건 꼭! 4야 해!’ 경품행사 1등 자동차 당첨자인 최은주 고객, 김정현 고객, 박영희 고객을 모시고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유통 창립 24주년 행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136만 명이 방문했고 약 41만 명이 경품에 응모했다. 그중 1등 경품(현대자동차 아반테) 당첨자 수는 3명이고 당첨 확률은 무려 14만 분의 1이다.
특히 1등 자동차 당첨 고객 중 노원구에 거주하는 최은주 고객은 계산원 덕분에 당첨될 수 있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장을 보고 영수증에 붙어있는 응모권을 봤지만 경품 당첨이 안 될 거란 생각에 응모하지 않으려 했는데, 계산원의 권유로 응모해서 1등에 당첨이 돼 화제가 됐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박영희 고객은 "장롱속에 먼허증을 꺼낼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될 줄 몰랐다"’면서 "60평생동안 없던 내 차가 생기다니 꿈만 같고, 이 자동차로 전국을 누빌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자동차 경품 전달식에서 “1995년 설립된 농협유통이 창립 24주년이 되기까지 농협유통을 사랑해주고, 함께 해주신 고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눈 감고 집어도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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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어머! 2건 꼭! 4야 해!’행사 경품 전달식에서,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가 당첨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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