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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추석을 맞아 대전 서구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 등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12일 추석을 맞아 서구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 등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 추석의 대표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며 국적을 초월한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인병로 지원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인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 대전지원은 지난 9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2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고 10일 아동복지시설 돈보스코의 집을 방문한 가운데 청소 실시와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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