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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회는 올해 매달 임시국회를 개최해 공무원연금 개혁 등의 성과를 얻었지만 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법안처리 성과는 아직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가장 먼저 절박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비정규직 등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노동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국회부터 나서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관광 진흥법 등도 이번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며, 최근 발생한 ‘환자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도 국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8월 임시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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