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무주반디랜드가 주말에 운영하고 있는 주말난장을 평일까지 확대한다.
무주군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찰 체험학습 휴양공간인 반디랜드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주말난장에서는 천마 빵과 호두과자, 요구르트, 옥수수 등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먹을 수 간식류를 비롯해 장류, 호박과 표고버섯, 복숭아 등 제철 채소와 과일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2일과 9일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 이벤트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머루와인 & 임실치즈협력사업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반딧불 농특산물 경매와 반짝 세일, 초대가수 노래와 공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주말난장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기반 그리고 무주관광을 풍성하게 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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