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여권발급을 위한 화요 야간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한 이래로 유성구의 여권발급건수는 2014년 2만1415건, 2015년 2만 6732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창구를 운영해 직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여권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도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편리한 여권발급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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