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헌혈 모습.(중앙해양특수구조단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해양경찰관 6700명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에 도전하는 뜻깊은 행사 중 하나다.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성 단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헌혈 운동으로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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