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2일 경남 창원 가음정동 장미공원에서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출범 5주년 기념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로컬세계 창원 = 글·사진 정판주 기자] 사단법인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가 22일 오후 창원 가음정동 장미공원에서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출범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생활정치아카데미 경남시민회의' 박판도 회장과 최종덕 운영위원장, 백승규 자문위원장(창원시의원), 박영배 상임고문, 모리나가 에미꼬 세계평화여성연합 경남지부장, 이재두 경남도의원, 박해정·진형익 창원시의원, 김지홍 창사련본부장, 창원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평화스피치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기념사진. |
이어 오경옥 여성위원장의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의 연혁과 지난 5년간의 주요활동 소개와 우수활동가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은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의회 의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도민일보사상에 그동안 생활정치 실현과 지방자치선도에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한 우수활동가 13명이 수상했다.
박판도 경남회장은 기념사에서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는 5년전 창원시,도의원 15명과 시민활동가 50여명 모여 출범했다. 그간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매월 강연회. 시민토론회 개최, 연말 의정대상 시상식을 통해 지속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시민활동가들이 한마음이 되어 활동해 왔다” 며 “작년에는 풀뿌리봉사단 발대식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고 시도의원과 시민활동가들의 뜨거운 동참으로 창원시민의 행복과 지방자치실현이라는 큰 뜻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다”고 격려했다.
박영배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봉사하며 생활 속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소망이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시민활동가인 우리가 함께 어우러져 평화롭고 살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민화합 문화공연은 난타공연,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아랑고고장구, 초청 시민가수 노랭등이 이어져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장을 가졌다.
이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장미공원에 떠오른 밝은 달을 보면서 달빛누리 평화로 걷기로 공원을 돌면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