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총 6회 동안 진행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성공적으로 마무리
|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수료식에서 하태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시각장애인 6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총 6회 걸쳐 요리 실습시간을 가졌다.(한돈자조금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에 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이 참석해 한돈 명예 홍보대사이자 요리교실 강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를 비롯, 시각장애인 참가자 6명과 자원봉사자 15명에게 감사장과 한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수료식에서 하태식 위원장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시각장애인은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마지막 요리교실에서는 한돈 허브찜, 샐러리 장아찌, 깻잎 양념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같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마지막 수업을 들으며 요리 하고 있다. |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수료식에서 요리 강사 이난우 대표를 비롯, 참가자와 봉사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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